[사진=한국거래소] |
[사진=한국거래소]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4천조원을 넘어섰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4천4조8798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시가총액이 4천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15일 종가 기준으로 3천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이달 들어서만 52조7000억원가량 증가했다. 미국 기술주 강세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반도체주 상승으로 이어지며 지수와 시가총액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0% 오른 4840.74에 장을 마치며 11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장중 15만원 선에 근접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고, SK하이닉스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62억원, 33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9381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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