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중구 영종도 달빛광장에서 섬 지역의 체계적인 물 관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전담기구인 ‘영종옹진수도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지난 9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영종옹진수도사업소의 출범을 알리고, 섬 지역 수도행정의 일원화와 인천형 맞춤형 물 복지 시대의 시작을 지역사회와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영종옹진수도사업소' 개소식 ⓒ인천광역시 |
행사에는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 신성영 시의원, 주민 대표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하병필 부시장은 “그동안 먼 거리에 있는 수도사업소를 이용하며 불편을 겪어온 영종·옹진 주민들에게 현장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영종옹진수도사업소가 지역 현장을 잘 아는 조직으로 자리 잡아 섬 지역 주민 맞춤형 물 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영종·옹진 지역의 상수도 업무는 수도사업소와 정수사업소, 관리소 등 4개 기관으로 분산돼 운영돼 왔다. 이번 사업소 신설로 지방상수도와 마을수도, 해수담수화 시설 관리 업무가 일원화되면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소가 영종도 내에 위치함에 따라 누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 시간이 단축되고, 주민들의 방문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급증하는 영종·옹진 지역의 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급수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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