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한 방역물품 비축기지는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주요 지역에 운영 중인 거점 창고로, 가축전염병 발생 시 충북 지역에 생석회, 소독약, 방역복 등 방역물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설치된 저장·비축 시설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11월 충북 영동군 용산면에서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9건이 확인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공동방제단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경각심을 유지하고 있다"며 "농가와 축산 관계자 모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AI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