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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행정·교육 통합 논의 본격화…범시도민 협의회 출범

뉴스1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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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행정·교육 통합 논의 본격화…범시도민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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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대표 10명 공동대표로 위촉

시민 의견 수렴·지역 여론 대변 역할



1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등이 함께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시도민협의회' 발대식이 열렸다. 2026.1.16/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1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등이 함께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시도민협의회' 발대식이 열렸다. 2026.1.16/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여론을 대변할 범시도민협의회가 16일 공식 출범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범시도민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공동대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동대표는 광주와 전남에서 5명씩 선정됐으며 시민단체, 여성·청년·소상공인·농업·장애인·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광주 5개구 자치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행정·교육통합 논의 전반에 대해 시도민 의견을 모아 공론화하고 특별법 제정 과정에 시민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1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등이 함께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시도민협의회' 발대식이 열렸다. ⓒ News1 박지현 기자

1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등이 함께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시도민협의회' 발대식이 열렸다. ⓒ News1 박지현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통합의 핵심은 경제와 일자리, 균형발전"이라며 "시도민과 함께 광주·전남 대통합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속도가 빠른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늦었다"며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면서도 통합 논의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행정통합과 함께 교육 통합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교육 자치와 미래 세대를 위한 통합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도 "교육통합은 지역 소멸을 막고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27개 시군구를 순회하며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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