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대구·경북 이틀 연속 온화한 날씨…경주 17도까지 올라

연합뉴스 박세진
원문보기

대구·경북 이틀 연속 온화한 날씨…경주 17도까지 올라

서울맑음 / -3.9 °
'봄 날씨'에 가벼워진 옷차림, 반소매·반바지 차림도
'봄볕 닮은 겨울'(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6일 오후 대구의 낮 기온이 13도를 웃돈 가운데 대구 수성못에서 한 시민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고 있다. 2026.1.16 mtkht@yna.co.kr

'봄볕 닮은 겨울'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6일 오후 대구의 낮 기온이 13도를 웃돈 가운데 대구 수성못에서 한 시민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고 있다. 2026.1.16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6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이틀 연속 온화한 날씨를 보였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17도, 포항 16.9도, 대구 15.8도, 구미 13.6도, 안동 1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나타냈다.

'겨울 녹는다'(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6일 오후 대구의 낮 기온이 13도를 웃돈 가운데 대구 수성못의 얼음이 녹고 있다. 2026.1.16 mtkht@yna.co.kr

'겨울 녹는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6일 오후 대구의 낮 기온이 13도를 웃돈 가운데 대구 수성못의 얼음이 녹고 있다. 2026.1.16 mtkht@yna.co.kr


포근할 날씨에 시민들은 외투를 벗어 손에 들고 다니거나 긴팔 차림으로 바깥 활동에 나선 모습이었다.

이날 점심 시간대 관공서와 금융기관이 모인 수성구청 인근에서는 셔츠 소매를 걷고 식당으로 발길을 옮기는 직장인들도 곳곳에서 목격됐다.

대기질이 나쁜 탓에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는 시민들도 여기저기서 보였다.


수성못에서는 시민들이 반소매, 반바지 차림을 하고 산책하거나 수성못의 얼음이 녹는 광경이 관찰됐다.

직장인 이모(30대) 씨는 "갑자기 봄 같은 날씨가 찾아와서 옷장에 있던 가벼운 외투를 챙겼다"며 "다시 날씨가 확 추워지면 어떻게 하나 싶다"고 말했다.

'봄볕 닮은 겨울'(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6일 오후 대구의 낮 기온이 13도를 웃돈 가운데 수성못에서 한 시민이 맨발로 산책하고 있다. 2026.1.16 mtkht@yna.co.kr

'봄볕 닮은 겨울'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6일 오후 대구의 낮 기온이 13도를 웃돈 가운데 수성못에서 한 시민이 맨발로 산책하고 있다. 2026.1.16 mtkht@yna.co.kr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7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다.


또 낮 최고기온은 6∼12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남서풍이 불면서 남쪽에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올라간 상황"이라며 "18일까지는 낮 최고기온이 평년(3∼7도)보다 조금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psjps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