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치과의원 정용규 대표원장. |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 식립 이후의 관리가 장기적인 안정성과 기능 유지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자연치아와 달리 임플란트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초기 이상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운 만큼 올바른 관리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 식립 직후에는 출혈이나 부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수술에 따른 일반적인 반응으로,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지혈 거즈를 일정 시간 물고 충분한 안정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술 당일에는 무리한 신체 활동이나 사우나, 음주를 피해야 하며 고개를 숙이는 행동은 출혈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술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빨대 사용이나 강한 가글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 관리 역시 임플란트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수술 직후 마취가 풀리면 미음이나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부터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며 뜨겁거나 딱딱한 음식, 질기고 자극적인 음식은 일정 기간 피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가 식립된 부위로 음식을 씹는 행동은 초기 고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흡연 역시 임플란트 관리에서 주의해야 할 요인으로 꼽힌다. 흡연은 혈류를 감소시켜 잇몸 회복을 지연시키고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임플란트 식립 전후 일정 기간 동안은 금연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음주 역시 염증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어 회복 기간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정기 검진을 통해 교합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조정을 받는 것 역시 장기적인 안정성 유지에 도움이 된다.
임플란트는 수술로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보철 치료다.
올바른 생활 습관과 구강 위생 관리, 정기 검진을 병행할 경우 임플란트의 수명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임플란트 식립 후 관리 수칙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치료 결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본 조건이다.
정용규 대전 시카고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충치가 생기지는 않지만, 주변 잇몸과 뼈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구강 상태 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