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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돌려달라" 메가커피 점주도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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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돌려달라" 메가커피 점주도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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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유채리기자] 피자헛에 이어 커피 프랜차이즈인 메가MGC커피 가맹점주들도 가맹본부를 상대로 차액가맹금(유통마진) 반환 소송에 나선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 점주들은 가맹본부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소송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도아 측은 "2024년 가맹사업법 개정 전까지는 차액가맹금에 대한 명확한 법률적 근거가 없었다"며 "최소 1000명 이상의 점주가 이번 소송에 참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점주들은 추가 인원을 모집한 뒤 오는 3월쯤 1차 소송을 제기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추승일 메가MGC커피 가맹점주협의회장은 "피자헛의 최종 패소로 소송 의사를 밝히는 점주들이 늘고 있다"며 "전국 가맹점에 차액가맹금 구조와 판결 내용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15일 대법원은 피자헛 본사가 점주들에게 215억원을 반환하라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의 영향으로 치킨, 버거, 슈퍼마켓 등 다른 업종에서도 소송이 잇따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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