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키움, 연봉 1억2000만원에 서건창 영입…5년 만에 히어로즈 복귀

뉴시스 문채현
원문보기

키움, 연봉 1억2000만원에 서건창 영입…5년 만에 히어로즈 복귀

서울맑음 / -3.9 °
"팬들 앞에 다시 설 수 있게 돼 감회 새롭다"
[서울=뉴시스] 서건창이 16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연봉 1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1.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건창이 16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연봉 1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1.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KBO리그 최초 한 시즌 200안타의 주인공 서건창이 자신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히어로즈로 돌아온다.

키움은 16일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서건창은 5년 만에 히어로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광주일고를 졸업한 뒤 2008년 LG 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서건창은 2012년 히어로즈로 이적해 꽃을 피웠다.

2012년 127경기에 나서 타율 0.266 40타점 70득점 39도루를 작성했던 서건창은 그해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석권하며 리그 정상급 2루수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에는 KBO리그 역대 최초로 한 시즌 200안타(최종 201안타) 고지를 돌파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 7월까지 키움에서 뛰었던 서건창은 이후 LG와 KIA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5년 만에 다시 복귀 소식을 알렸다.

서건창은 KBO리그 통산 15시즌 동안 1360경기에 출전해 1431안타 41홈런 854득점 519타점 233도루 타율 0.297을 기록 중이다.

이날 키움과의 계약 소식을 알린 서건창은 구단을 통해 "저를 많이 사랑해 주셨던 팬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 자체로도 행복하다. 좋은 기억이 많은 곳으로 돌아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을 잘 다독이면서 좋은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키움 역시 "서건창의 친정팀 복귀를 환영한다"며 "그는 풍부한 경험은 물론 히어로즈의 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인 만큼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건창은 오는 25일부터 고양 국가대표훈련장으로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