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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광양,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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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광양,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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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라남도와 여수시, 광양시가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여수광양항을 국가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16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열린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전남도·여수시·광양시·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논의했다.

16일 전남도·여수시·광양시가 모여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했다 [사진=광양시]  2026.01.16 chadol999@newspim.com

16일 전남도·여수시·광양시가 모여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했다 [사진=광양시] 2026.01.16 chadol999@newspim.com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하반기 실무회의에서 제기된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용역은 여수광양항의 입지와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북극항로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항만·물류·에너지 등 연관 산업과의 연계 방안, 거점항만 육성 세부과제 도출에 중점을 둔다.

해양수산부가 올해 상반기 중 '북극항로 거점항만 조성계획' 용역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광양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선제적으로 마무리해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정책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여수광양항은 LNG 터미널과 벙커링 시설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 항만으로, 북극 자원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산업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발맞춘 항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항만·물류·에너지 전문가로 구성된 '북극항로 용역 자문 TF'를 구성했으며, 이달 중 자문회의를 열어 연구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chadol9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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