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16일 서울 용산구 시지브이(CGV)용산에서 열린 ‘피파 월드컵 트로피 투어’에서 트로피를 쳐다보고 있다. 연합뉴스 |
피파(FIFA) 월드컵 오리지널 트로피가 ‘피파 월드컵 트로피 투어’ 일정으로 글로벌 홍보대사인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선수 지우베르투 시우바와 함께 16일 오후 서울 김포 비즈니스 항공센터에서 도착했다. 이날 공항과 시지브이(CGV)에서 월드컵 트로피 공개행사가 열려,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 이영표 해설위원, 차두리 케이(K)리그2 화성에프시(FC) 감독, 구자철 레드앤골드풋볼 아시아 스포츠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차범근 전 감독은 트로피를 본 뒤 “미운 감정이 든다.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월드컵 트로피”라면서 “2002년에는 아들 세대가 4강에 올랐다. 이제 손자 세대에는 트로피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피파 월드컵 트로피는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해 150여 일간 전 세계 30개 피파 회원국, 75개 지역을 순회한다.
지우베르투 시우바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16일 서울 김포 비즈니스 항공센터에서 월드컵 오리지널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FIFA 월드컵 오리지널 트로피를 16일 서울 김포 비즈니스 항공센터에서 공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두리 감독, 차범근 전 감독, 지우베르투 시우바, 이영표 해설위원, 이준엽 한국 코카콜라 대표. 연합뉴스 |
지우베르투 시우바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선수(오른쪽 둘째)가 ‘피파(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로 방한해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 이영표 해설위원 등과 월드컵 트로피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용일 선임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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