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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질환 환우들 모여 '꿈' 노래…AI 창작곡 음원도 공개

뉴스1 강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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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질환 환우들 모여 '꿈' 노래…AI 창작곡 음원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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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22일 오후 정기연주회 개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RARE DREAMZ(레어 드림즈)가 정기연주회 'Rare Dream Land'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제공)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RARE DREAMZ(레어 드림즈)가 정기연주회 'Rare Dream Land'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이들의 형제·자매·친구들이 오는 22일 음악·동작·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RARE DREAMZ(레어 드림즈)가 정기연주회 'Rare Dream Land'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희귀·난치성질환을 알리고 스스로 극복하며 연합회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이들은 2026년 한 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연주회를 선사한다.

지난 2007년 '희망의 소리 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된 이들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형제·자매·친구들로 구성돼 음악·동작·연극 등의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15회 연주회는 인공지능(AI) 작사·작곡·합창·K-POP 댄스 실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정기연주회 당일 AI 창작곡이 음원으로 공개돼 국내 유통사에서 이들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뮤지컬 '위대한 쇼맨'의 This is me(디스 이즈 미)와 합창 메들리를 통해 희귀질환을 극복하고 있는 단원들의 이야기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어셔신드롬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이자 토끼 캐릭터 BENNY(베니)의 창작자인 구경선 작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후 AI 창작곡을 팀별로 공개한다. 4개의 팀이 발표하는 음악은 환자라고 좌절과 포기만 있는 게 아니라 본인들의 존재로 타인을 위로하고 인생의 변환점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레어 드림즈와 함께 성장하며 성악가의 꿈을 이루고 있는 연골무형성증 환우 황주은 단원의 특별한 무대 등도 이어진다.

정진향 연합회 사무총장은 "RARE DREAMZ는 단순히 합창단이 아닌 단원들이 성장하는 소중한 보금자리"라며 "단원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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