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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제주SK,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네게바 영입..."측면 파괴력 더한다"

MHN스포츠 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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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제주SK,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네게바 영입..."측면 파괴력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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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규성 기자) 제주SK FC(이하 제주)가 전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는 16일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네게바(Emerson Negueba)를 (임대) 영입해 측면의 파괴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네게바는 최근 3년간 브라질 세리에B 무대에서 Botafogo-SP(2023), Cuiaba-MT(2024), Avai FC(2025/임대) 소속으로 99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돌파와 침투에 강점이 있는 오른쪽 측면 윙포워드다. 특히 열린 상황에서 175cm, 80kg의 탄탄한 체격을 앞세워 저돌적으로 파고드는 드리블이 위협적이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전방에서 1차 저지선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전술 변화에 따라 공격형 미드필더와 왼쪽 측면 윙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네게바의 유연성은 앞서 영입한 권창훈, 박창준과 함께 2026시즌 제주SK의 측면 공격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역시 네게바를 높게 평가하며 구체적인 활용 방안도 마련했다.

해외 무대 진출은 처음이지만, 같은 브라질 출신이자 K리그 첫 시즌부터 맹활약 중인 간판 미드필더 이탈로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네게바의 빠른 팀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네게바는 구단을 통해 "항상 해외 무대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는데 제주SK가 그 기회를 줘 정말 기쁘다. 그동안 제주SK에서 브라질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들었다. 그 기대에 실력으로 보답하겠다. 제주SK 팬들의 함성을 빨리 듣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주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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