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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야간 돌봄 공백 메운다…자정까지 '연장돌봄' 시행

뉴스1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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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야간 돌봄 공백 메운다…자정까지 '연장돌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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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맞벌이 가정과 야간근무 등으로 야간 시간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아동 야간연장돌봄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야간 근무, 질병, 출장 등 긴급 상황에서 보호자가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존 센터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만 6세부터 12세까지 모든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형제·자매가 함께 이용하는 경우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미취학 아동도 제한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총괄하고, 강릉시가 주관한다. 관내 지정 돌봄시설인 늘만나지역아동센터(팔송길 18번길 15-1)와 옥계다함께돌봄센터(현내중길 32)에서 운영된다.

늘만나지역아동센터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옥계다함께돌봄센터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이용 시간 기준 최소 2시간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이용 희망일 기준 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신청은 돌봄 신청 콜센터(010-5189-2224) 또는 늘만나지역아동센터(033-652-1726), 옥계다함께돌봄센터(033-535-5330)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초 등록 시에는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등)가 필요하다.


아울러 야간 시간대 아동 안전을 위해 안전보험이 적용된다. 등원부터 귀가까지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강춘랑 시 아동보육과장은 "야간연장돌봄 도입으로 늦은 시간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불안해하던 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야간연장돌봄 참여 시설과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나 강릉시 관련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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