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동 단위 주민자치회의 활약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자치 문화’를 안착시켰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 주민자치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6개 시범 동을 지정한 이래, 현재 19개 전 동에서 자치회를 구성해 운영하며 자치 활동의 성숙을 이끌고 있다.
구의 주민자치회 활동은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낸다. 중간 지원 조직인 ‘주민자치 지원단’이 임원과 분과위원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26개 유관 기관과 협약을 맺어 주민 스스로 마을 일거리를 발굴하도록 돕고 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동 단위 주민자치회의 활약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자치 문화’를 안착시켰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 주민자치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6개 시범 동을 지정한 이래, 현재 19개 전 동에서 자치회를 구성해 운영하며 자치 활동의 성숙을 이끌고 있다.
구의 주민자치회 활동은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낸다. 중간 지원 조직인 ‘주민자치 지원단’이 임원과 분과위원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26개 유관 기관과 협약을 맺어 주민 스스로 마을 일거리를 발굴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구의 주민자치 활동이 실제 동네의 변화를 만들어낸 계기는 파격적인 예산 배정과 축제형 총회의 도입이다. 지난 2023년부터 연간 동별 2억원을 배정했는데, 이는 과거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에 비해 파격적인 수준이다. 예산 배정 단위가 동으로 바뀌면서 생활 밀착형 사업이 대거 발굴됐고, 노후 계단 정비나 보행 환경 개선 등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하계1동 주민총회 현장을 찾은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
또한 2023년 이후 주민총회를 동 축제와 결합한 ‘축제형 주민총회’를 도입하면서 참여 인원이 대폭 늘었다. 마을 의제 선정 투표 참여 인원은 2022년 5170명에서 2025년 2만622명으로 4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월계1동과 공릉1동 등 청년층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는 청년 분과가 조직되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자치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신이 동네 변화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주민자치 활동이 보람과 성취감 속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