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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 판매 중단…캘리포니아 규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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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 판매 중단…캘리포니아 규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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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테슬라의 자율주행(FSD) 운전 모습 [사진: 테슬라 홈페이지]

테슬라의 자율주행(FSD) 운전 모습 [사진: 테슬라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당국의 규제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완전 자율주행(FSD) 기능 판매를 중단한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법원은 테슬라가 오토파일럿과 완전 자율주행(FSD) 기능 명칭을 사용한 것이 허위 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이에 따라 테슬라의 차량 제조·판매 면허를 30일간 정지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어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은 테슬라에 60일 내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으며, 마감 기한은 2월 14일로 정해졌다.

테슬라는 이번 판결에도 차량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지 않지만, FSD와 오토파일럿 기능의 명칭과 마케팅 방식을 캘리포니아 내에서 우선 조정해야 한다. 필요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판매 중단 대신 구독 모델을 활용하는 방안은 판결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테슬라는 명칭 변경 대신 판매 중단을 선택했다. 이는 엘론 머스크의 고집과 장기적인 수익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결정으로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 지침에 따른 법적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소비자 혼란을 최소화하고 차량 판매를 지속할 수 있는 길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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