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가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ASU·Arizona State University)과 대학 교육혁신 및 직업능력개발훈련 혁신 생태계 조성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기대는 지난 13일 미국 ASU에서 열린 ‘2026 대학교육혁신 총장단 회의’(2026 University Innovation Summit)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의 주요 대학과 ASU가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맞춰 대학교육·직업교육훈련 혁신과 평생직업능력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사진=한국기술교육대) |
한기대는 지난 13일 미국 ASU에서 열린 ‘2026 대학교육혁신 총장단 회의’(2026 University Innovation Summit)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의 주요 대학과 ASU가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맞춰 대학교육·직업교육훈련 혁신과 평생직업능력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모델 구축’을 발표하며 한기대 교육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유 총장은 “애리조나주는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 도약하려는 분명한 비전을 갖고 있지만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현장형 기술인력과 엔지니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SU의 혁신적 교육모델과 한기대가 발전시켜 온 실천공학교육모델·평생직업능력개발 허브 대학으로서의 역량을 결합한다면 기술인력 양성 공급의 새로운 세계적 모델을 창조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기대를 비롯해 14개 대학 등 한국 대학 총장단과 ASU는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반도체, 첨단 제조, 보건의료 및 기타 신산업·전문 분야의 학위·비학위·단기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교과목 개발, 교수·학습 방법 공유, 교육과정 설계 사례 공유 등 교육과정 개발 협력 △기술·보건의료 및 기타 전문 분야 온라인 및 디지털 교육·훈련 협력 △지역 및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재직자 역량 강화, 전환 교육(reskilling),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