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명 따뜻한 검찰인상 수상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앞에 검찰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2025.09.08. ks@newsis.com |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노인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실시해 인명을 구조한 김지윤 대구고검 수사관이 '따뜻한 검찰인상'에 선정됐다.
대검찰청은 16일 김지윤 수사관을 포함해 총 5명을 '2025년 따뜻한 검찰인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검찰인상은 검찰 구성원으로서 선행을 지속하고 타인에게 모범이 되며 검찰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양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5명을 선정해 왔다.
김지윤 수사관은 지난해 3월 말께 퇴근길에 오토바이에 치여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하고 즉시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할머니를 발견하자마자 기도확보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김 수사관은 휴대전화로 119대원과 소통하며 환자를 응급처치했고, 결국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남현규(변호사시험 11회) 홍성지청 검사는 아동학대 사건 수사 중 피해자를 직접 면담하며 진심어린 노력을 기울여 실질적인 피해회복에 기여했다.
아동학대 사건을 수사하던 남 검사는 가해자인 친부가 친권을 주장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하며 계속 위협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피해자의 의사를 확인한 후 친권 정지를 포함한 피해아동 보호명령을 청구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또 친부를 두려워하는 피해자들이 법정에서 원활하게 진술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친부의 접근금지와 친권정지는 물론, 친부의 폭언 행위 등을 밝혀내 구속하기도 했다.
남 검사는 모든 수사과정에서 피해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유관기관과 소통하는 등 피해자 보호와 회복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2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해 대한적십자 유공을 받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박민우 대검찰청 수사관 ▲지속적인 헌혈과 기부, 친절한 민원 대응으로 검찰 이미지 발전에 기여한 최바울 서울동부지검 수사관 ▲헌혈과 선행, 건강한 직장 문화 형성에 기여한 전예정 청주지검 실무관 등도 따뜻한 검찰인상을 받게 됐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검찰'의 모습을 보여준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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