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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도 되는 노벨상... 가장 비싼 가격은 얼마?

파이낸셜뉴스 윤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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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도 되는 노벨상... 가장 비싼 가격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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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1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백악관을 받은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로부터 2025년 노벨평화상이 담긴 액자를 받고 활짝 웃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상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노벨상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노벨상위원회가 상을 타인에게 인도나 공유, 회수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나 경매 등을 통해 팔린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가장 비싸게 경매된 사례는 지난 2022년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우크라이나의 난민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2021년 평화상이 1억350만달러(약1524억달러)에 낙찰됐을때다.

DNA구조 발견으로 196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제임스 왓슨은 지난 2014년 400만달러에 팔았다.

1994년 존 내시가 받은 노벨 경제학상은 지난 2019년 100만달러 이하에 팔렸다.

노벨상은 1980년대부터 18K 재생금으로 제작되고 있다.


이날 미국 백악관을 방문한 마차도는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자유를 위한 헌신 것에 대한 답례로 “나는 미국 대통령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소셜미디어에 마차도가 지난해에 받은 노벨평화상을 소장하라고 했다고 적었다.

미국 언론들은 상을 공식으로 인계할 수 없음에 따라 선물 형식으로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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