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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프다” 한소희가 전신 타투 지운 이유는…“일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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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프다” 한소희가 전신 타투 지운 이유는…“일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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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작품 활동을 위해 전신 타투를 지우게 됐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16일 서울 종로구의 모처에서 영화 ‘프로젝트 Y’ 개봉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소희는 “타투를 지우는 과정이 진짜 아프다”면서 배우 데뷔 전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온몸에 새겼던 타투를 연기 활동을 시작하면서 대부분 제거했다고 말했다.

한소희. 9아토엔터테인먼트

한소희. 9아토엔터테인먼트


그는 여전히 몸의 일부 부위에 남아 있는 타투에 대해서는 “작품을 할 때 무리가 안 되는 선에서 남겨둔 것”이라며 “요즘은 타투 스티커도 많이 좋아져서 그런 걸로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타투를 지우게 된 계기에 대해 “연기자로서도 그렇고, 드레스를 입을 수가 없다”며 “특히 팔에 타투가 많았다. 캐릭터의 옷과 분위기를 다양하게 표현해야 하는데,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든 다시 할 수 있으니 지금은 일을 위해 지우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패션과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종종 화제를 몰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는 “부담은 없다. 원래 나는 그렇게 옷을 입었던 사람”이라며 “나만의 스타일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외면과 내면을 모두 챙기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1년 반은 건강을 뒤로 한 채 일 욕심이 앞섰다. 그게 촬영장에서 핸디캡으로 다가온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소희가 주연한 영화 ‘프로젝트 Y’는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며 벼랑 끝 상황에 놓인 두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해당 작품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뒤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런던아시아영화제 작품상 수상 등 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국내 개봉은 21일이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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