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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등 이달말 미국행…'이건희 컬렉션' 첫 해외전시 기념

머니투데이 최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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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등 이달말 미국행…'이건희 컬렉션' 첫 해외전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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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워싱턴DC 갈라 행사 참석 전망…3월 美 시카고·9월 英 대영박물관에서도 전시 예정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15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대표 작품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Korean Treasures: Collected, Cherished, Shared 특별전' 전시장. 워싱턴DC 전시는 내년 2월 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겸재 정선의 인왕졔색도 등 국가 지정 국보와 보물 20여 점을 포함해 총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5.11.16.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15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대표 작품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Korean Treasures: Collected, Cherished, Shared 특별전' 전시장. 워싱턴DC 전시는 내년 2월 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겸재 정선의 인왕졔색도 등 국가 지정 국보와 보물 20여 점을 포함해 총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5.11.16.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삼성 일가가 '이건희 컬렉션'의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한다. 1500년에 걸친 한국 미술사를 관통하는 걸작들이 모인 이건희 컬렉션은 오는 3월 미국 시카고박물관, 9월 영국 대영박물관으로 옮겨 전시를 이어간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다음 달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폐막하는 이건희 컬렉션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말 미국을 찾는다. 오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전시 기념 갈라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당초 지난해 11월 전시 개막에 맞춰 갈라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당시 이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일가가 참석할 예정이었던 만큼 이번에도 가족들이 함께 미국행에 나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 일가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미국 정·재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건희 컬렉션은 현재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에서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라는 제목으로 전시 중이다. 누적 관람객은 4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전시에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기증품 가운데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등 국보 7점, 보물 15점을 포함해 총 330여 점이 공개됐다. 정선의 '인왕제색도', 박수근의 '농악' 등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대표 근현대 미술 작품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건희 컬렉션은 오는 3월 미국 시카고박물관, 9월 영국 대영박물관으로 이동해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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