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가운데)이 '2025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을 수상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팬스타그룹 제공 |
[파이낸셜뉴스]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이 '2025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을 수상했다.
16일 팬스타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6년 성균관대 총동창회 신년 인사회'에서 배기호 전 북미주연합동문회장, 안규백 국방장관, 김정욱 제53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함께 이 상을 받았다.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1990년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설립 후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기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제8대와 9대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직도 맡아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 중국, 일본을 연결하는 새로운 해상물류루트를 개척하고 국내 크루즈산업을 선도하는 등 해운물류·해양관광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도 노력해 왔다.
김 회장은 "돌이켜 보면 성균관대는 엄혹했던 시절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던 청춘에게 빛을 밝혀준 인생의 등대였다"며 "이 상은 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저를 키워주고 이끌어준 성균관이라는 이름이 저에게 허락해준 훈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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