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환경·전략산업·외국인투자기업 맞춤 지원 홍보·교류 강화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BJFEZ-KGCCI 경제 포럼에서 투자환경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이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와 BJFEZ- KGCCI Economic Outlook Busan 2026을 열고 독일 기업 투자유치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독 경제관련 인사가 대거 참석한 고위급 경제 포럼이다.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대표 △카타리나 비클렌코 독일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 대표 △찰리 레이 코메르츠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등이 참석했다.
먼저 게오르그 슈미트 대사가 연사로 나서 정치전망을 공유했다. △2026년 한국 경제 및 주요 산업 전망 △글로벌 경제 환경 진단 △한·독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도 이어졌다.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 △도이치뱅크 AG △포르쉐 코리아 등 독일계 기업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부산 독일기업협회 소속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류를 강화하고 폭넓은 네트워크 형성으로 투자유치 기반을 확대했다.
BJFEZ는 별도 세션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핵심 전략산업,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첨단 제조와 국제 물류, 미래 산업을 아우르는 남부권 핵심 산업 거점"이라며 "독일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투자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게오르그 슈미트 대사는 "앞에 놓인 거대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독일과 한국을 포함한 가치관을 공유하는 파트너들 간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BJFEZ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일 및 유럽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행사에서의 네트워킹과 상담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 행정·정책 지원을 확대한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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