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300여 명과 도민과의 대화…정주활력센터·낙농산업지구 건의
"도민과 뜻을 함께하는 도정 실현" 강조
"도민과 뜻을 함께하는 도정 실현" 강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임실군을 방문해 군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도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임실군] |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임실군을 방문해 임실군의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히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16일 임실군을 찾아 군청 도착 직후 군 의회를 방문해 군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임실군 주요 현안과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 철학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경청했다.
김 지사는 '도전경성(挑戰竟成), 도민과 함께'와 '여민유지(與民由志)'를 주제로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군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군민들은 △임실 정주활력센터 건립 예산 지원 △임실엔치즈 낙농산업지구 지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재단법인 설립 지원 △체류형 숙박시설 인프라 확충 등 임실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으며, 김 지사는 각 사안에 대해 도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김 지사는 임실군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임실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약 43%에 달하는 대표적인 초고령 지역으로, 이날 방문은 고령 친화 정책과 복지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 지사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노인복지 정책이 중요하다"며 "도 차원에서도 임실군의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실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민생 현안을 살폈고, 임실군 사회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임실군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김관영 지사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임실 발전과 군민 행복, 나아가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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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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