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6일 김해시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 내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에서 '고중량물 자율이동로봇(AMR) 시험평가센터'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남도와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인제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사 추진 일정과 점검사항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및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고중량물 AMR(Autonomous Mobile Robot)은 40톤 이상의 화물을 자율주행으로 운반할 수 있는 첨단 물류 로봇으로, 항만·조선·항공·건설 등 산업현장에서 차세대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남도와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인제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사 추진 일정과 점검사항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및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16일 오전 10시 경남 김해시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 내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에서 열린 '고중량물 AMR(자율이동로봇) 시험평가센터' 추진상황 점검보고회[사진=김해시] 2026.01.16 |
고중량물 AMR(Autonomous Mobile Robot)은 40톤 이상의 화물을 자율주행으로 운반할 수 있는 첨단 물류 로봇으로, 항만·조선·항공·건설 등 산업현장에서 차세대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해 명동일반산단 내에 조성 중인 시험평가센터는 전국 최초로 고중량물 AMR의 성능을 검증하는 전문 시설이다.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250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을 투입해 내년 4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규모는 연면적 1198㎡로 정비실·관제센터·사무실 등을 포함하며 항만 기후 조건을 모사한 166㎡ 규모의 환경터널과 1만1100㎡의 주행시험장이 조성된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는 ㈜애니토이를 비롯한 도내 11개 중소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전기연구원, 인제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도는 시험센터 구축과 병행해 중소기업 대상 시제품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AMR 완성형 시제품 개발과 핵심 부품 국산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주요 항만(미국 롱비치항,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중국 칭다오항 등)에서는 고중량물 AMR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제조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이번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술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유지보수(MRO)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은 신항만·신공항·철도망을 연계한 트라이포트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물류 혁신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험평가센터를 거점으로 고중량물 자율이동로봇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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