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임세빈 기자) 가수 권은비가 새내기 콘셉트로 '런닝맨'에 등장해 레이스에 합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SBS '런닝맨'의 오는 18일 방송은 '런닝대학교 26학번 새내기' 콘셉트로 새학기 분위기를 한층 높인다. 멤버들은 야구 점퍼와 떡볶이 코트 등 새내기 패션으로 등장한 가운데, 게스트로 합류한 권은비가 '찐 새내기' 무드로 현장을 단숨에 장악하며 반전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6 운수 좋은 OT날'을 콘셉트로 레이스가 펼쳐진다. 녹화에서 멤버들은 '런닝대 26학번 신입생'에 맞춰 풋풋한 차림을 뽐냈지만, 지울 수 없는 '중고 신입생' 같은 느낌이 묻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권은비의 등장은 분위기를 바꾸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출연 당시 '불나방 모드'로 멤버들의 뒤통수를 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권은비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자 지석진은 이를 악물었다고 전해진다.
권은비는 등장과 동시에 "석삼아 오랜만이다?"라며 동기 설정을 능청스럽게 활용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는 '런닝맨'에서 남을 화나게 하는 '속 뒤집개' 캐릭터인 만큼, 이번에도 멤버들의 허를 찌르는 플레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새내기 감성에 맞춘 티키타카와 신년 특유의 들뜬 에너지가 맞물리며, OT 시작부터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다는 전언이다.
이번 레이스의 핵심은 '신입생들을 위한 특별 OT'다. 특히 OT의 하이라이트로 꼽힌 '얼굴 추첨 복권'은 맞힌 복권 개수에 따라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분위기는 심상치 않게 변한다. 누군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거나 갑자기 사라지는 등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며 멤버들의 긴장감이 높아졌다. 여기에 전화벨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수상한 비밀 지령이 더해지며 '운수 좋은 OT날'이라는 이름과는 다른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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