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방배경찰서 배당
사세행 "다음주 중 고발인 조사 조율 중"
사세행 "다음주 중 고발인 조사 조율 중"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정 청약 당첨 의혹’을 서울 방배경찰서가 수사한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자신들이 이 후보자 부부와 장남을 고발한 사건이 방배서에 배당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체는 다음 주 중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앞서 사세행은 지난 12일 이 후보자 등이 장남의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 수를 부풀리는 ‘위장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8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자신들이 이 후보자 부부와 장남을 고발한 사건이 방배서에 배당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체는 다음 주 중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앞서 사세행은 지난 12일 이 후보자 등이 장남의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 수를 부풀리는 ‘위장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들 단체가 제기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주택법 위반 등이다. 현재 해당 아파트는 70억원대 시세에 거래돼, 이들 부부는 30억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후보자는 전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청약은 배우자가 모집 공고문을 보고 그 요건에 따라 신청한 것”이라며 “이미 고발된 상태라 엄정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고 국가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