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식품영양학과가 실시한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화(Well-aging)를 위한 N-care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부산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가이드북을 배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
[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화를 위한 N-care 프로젝트’를 운영, 저속노화 식단과 고령친화식품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 교육과 지역사회 공헌을 연계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20명이 참여해 저속노화 식습관과 고령친화식품을 주제로 자료조사, 가이드북 제작, 현장 설명 활동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저속노화 식단, 생활습관, 고령친화식품의 정의, 가정에서 활용가능한 식단 예시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가이드북을 구성해 제작했다. 이어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60여 명에게 직접 설명하고 배포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학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전 항목 평균 5.0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으며, ‘전공 학습과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과 ‘학과 공동체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학과 내 N-care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는 앞으로 이를 연계한 체험형 식생활 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주영 학생은 “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어르신들께 설명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로 만들 수 있어 책임감과 보람을 동시에 느꼈다”며 “식품영양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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