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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체포 방해' 1심 선고...다시 보는 긴박했던 순간들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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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체포 방해' 1심 선고...다시 보는 긴박했던 순간들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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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尹 '체포방해 혐의' 징역 5년 선고

잠시 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수처 체포 방해 등 사건 1심 선고가 내려지는데요,

한남동 관저에서 벌어졌던 체포작전의 주요 장면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첫 번째 체포 영장이 발부된 2024년 마지막 날.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 지휘부에 "공수처가 받은 체포 영장은 불법 영장"이라며 "관저는 군사 기밀 지역이니 공관촌 1정문을 통과시키면 안 된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흘 뒤인 1월 3일 아침, 공수처 검사들과 경찰이 영장 집행에 나섰을 때 경호처는 이미 차벽으로 3중 저지선을 설치해 놨는데요,

차벽을 뚫으려는 공수처 인력들과 '인간 스크럼'을 만들어 막으려는 경호처 직원들 사이 숨막히는 대치 상황이 이어지다 오전 9시를 넘어 1, 2차 저지선이 뚫렸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저지선을 뚫지 못한 공수처는 끝내 발길을 돌린 뒤 나흘 뒤인 1월 7일, 두 번째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았는데요,

이때 김성훈 경호차장은 윤 전 대통령에게 "철통 같이 막아내겠다. 아무 걱정 마시라"고 말했고, 윤 전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의 안전만 생각하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죠.

바로 다음 날, 윤 전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 내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뒤 두문불출한 지 35일 만이자 더불어민주당에서 도주설을 제기한 당일입니다.

어두운 색 점퍼를 입은 윤 전 대통령이 경호 관계자들에게 차벽을 가리키는 등 손짓을 하면서 무언가를 지시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후 경호처는 차벽 대수를 늘리고 철조망을 겹겹히 쳐 관저를 요새화하는 작업에 나섰지만,


2025년 1월 15일, 2차 체포 작전에 나선 공수처와 경찰은 빠르게 1,2차 저지선을 돌파해 오전 8시 10분쯤 관저 내부에 진입했고,

10시 33분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사태 43일 만에 체포됐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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