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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우크라 정보 지원, 프랑스가 3분의 2 담당"

뉴시스 이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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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우크라 정보 지원, 프랑스가 3분의 2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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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미, 정보 제공 축소 명확한 징후 없어"
[파리=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제공되는 정보 지원과 관련해 "3분의 2 가량을 프랑스가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8일파리 엘리제궁에서 외교관들에게 연설하고 있는 모습. 2026.01.16

[파리=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제공되는 정보 지원과 관련해 "3분의 2 가량을 프랑스가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8일파리 엘리제궁에서 외교관들에게 연설하고 있는 모습. 2026.01.16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제공되는 정보 지원과 관련해 "3분의 2 가량을 프랑스가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르몽드와 엘리제궁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이스트르 공군 기지에서 열린 프랑스군 대상 신년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는 1년 전 절대적으로 미국의 정보 역량에 의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파리에서 열린 '의지의 연합' 회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1년 전만해도 전후 안전 보장을 유럽이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 있었지만 1년만에 의지의 연합이 깨어났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우리는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령 편입을 주장하고 있는 그린란드에 군사적 전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 덴마크가 주도하는 '북극의 인내(Arctic Endurance)' 훈련을 위해 군인 15명을 파견했다.

그는 "유럽은 그린란드에 대해 특별한 책임이 있다"며 "프랑스는 덴마크가 주도하는 북극의 인내 훈련에 합류하기로 했다. 선발대가 현지에 있고 며칠 내 육·해·공 전력을 추가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관계가 기복을 겪어 왔지만,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정보 제공을 대폭 축소했다는 명확한 징후는 없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관련 논평을 거부했고 프랑스 국방부 관계자는 대부분 기술적 성격의 정보라고 설명했다고 했다.


미국은 지난해 3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공유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러시아와 평화 회담에 협조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됐다. 프랑스 국방부는 미국의 중단 발표 이후에도 계속 정보를 제공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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