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재입찰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참여를 최종 확정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전날 밤 총 23개 건설사가 참여한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대우건설을 중심으로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금호건설, BS한양, 중흥토건 등이 참여했다. 여기에 부산 지역 건설사 9곳과 경남 지역사 6곳이 합류하며 진용을 갖췄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전날 밤 총 23개 건설사가 참여한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대우건설을 중심으로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금호건설, BS한양, 중흥토건 등이 참여했다. 여기에 부산 지역 건설사 9곳과 경남 지역사 6곳이 합류하며 진용을 갖췄다.
이번 PQ 접수에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당초 참여 가능성이 거론됐던 롯데건설은 1차 PQ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업계에서는 유찰 이후 진행될 2차 PQ에서 롯데건설이 합류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는 총 공사비 약 10조7000억 원, 공사 기간 106개월에 달하는 초대형 국책 사업이다. 앞서 2024년 10월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으나 공기 부족과 공사비 조정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지난해 5월 현대건설이 사업을 포기했다. 이후 포스코이앤씨까지 이탈하면서 사업은 한동안 표류했다.
국토교통부는 재입찰 공고를 통해 공사 기간을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22개월 연장하고 총 공사비를 10조5300억 원에서 10조7175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사업 조건을 현실화했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컨소시엄이 구성되며 재입찰이 성사됐다.
한편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오는 29일 적격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약 6개월간 기본설계서 작성과 설계 심의를 거쳐 8월 중 실시설계 적격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단은 올해 하반기 부지 조성 공사 우선 시공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투데이/천상우 기자 (1000tkdd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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