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금융' 담당자도 공무원상…승진 등 인센티브 예정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금융위원회는 16일 적극행정 등을 통해 성과를 낸 우수 공무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에는 우수공무원 6명, 대한민국 공무원상 3명, 모범공무원 2명 등 총 11명이 선정됐다.
김진홍 금융위원회 국장은 2025년 금융소비자국장을 맡아 새도약기금, 청년미래적금 등 '포용금융'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서나윤 과장은 신용사면 등 성실상환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 조치를 추진한 공로로, 송병관 과장은 장기연체채권 소각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양재훈 과장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한 점을, 안남기 팀장은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건전성 관리에 힘쓴 점을, 김영민 수석전문관은 금융권 보안사고를 신속히 수습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 점을 각각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했다.
'생산적 금융' 설계자에 대한민국 공무원상
새 정부의 핵심 금융정책인 '생산적 금융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한 공무원에게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이 수여됐다. 윤덕기 팀장은 차주의 상환능력 중심으로 DSR 제도를 도입하는 등 안정적인 가계부채 관리 기반을 구축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고상범 과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공매도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자본시장 혁신과 투자자 신뢰 제고에 기여하며 코스피 4000 돌파의 발판을 마련한 점을, 김기태 사무관은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출범을 통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에 초석을 놓은 점을 각각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했다.
모범공무원에는 김민석·신동의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민석 주무관은 금융정책국과 디지털금융정책관의 행정업무를 총괄하며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의에 기여했고, 신동의 주무관은 금융위원회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모범 공무원 '특별승진' 예정
금융위는 수상자 가운데 실무자급(5급 이하)에 대해서는 승진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김민석·신동의 주무관은 올해 상반기 중 사무관으로 승진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김기태 사무관은 연내 동기들 가운데 가장 먼저 서기관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적극행정 내부 게시판을 활용해 직원들이 수시로 우수 사례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하고, 추천 사례가 우수 사례로 선정될 경우 추천자에게도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한 성과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르도록 올해 처음 도입된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도 적극 운영한다. 통상적인 직무 수준을 뛰어넘는 특별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는 1인당 최대 3000만 원 이하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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