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단독]'예비신부 친구 추행' 혐의, 원주시청 공무원 '법정 구속'

노컷뉴스 강원CBS 구본호 기자
원문보기

[단독]'예비신부 친구 추행' 혐의, 원주시청 공무원 '법정 구속'

서울맑음 / -3.9 °
핵심요약
결혼 전제 연인과 함께 술자리, 잠든 피해자 추행
징역 1년 4개월 선고 후 법정 구속, 원주시 '해임' 처분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던 연인의 친구를 술에 취해 강제로 추행한 강원 원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법정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6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A(33)씨는 지난해 2월 원주의 자택에서 연인 B씨와 B씨의 친구 C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취해 잠에 든 C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를 받는다.

당시 수상함을 느낀 피해자는 A씨에게 가해 사실을 따져 물었고, A씨가 혐의를 인정하자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수사 기관에서도 자신의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A씨는 세 차례의 공판 끝에 최근 춘천지법 원주지원으로부터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기관에 각 3년간의 취업 제한 명령도 내려졌다.

A씨는 아직까지 항소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은 상태다.


A씨의 소속 기관이었던 원주시는 A씨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고, 강원도 감사위원회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해임' 처분을 내렸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예비신부 친구 추행' 혐의, 원주시청 공무원 '법정 구속' : zu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