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6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전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25개구 초미세먼지의 시간 평균농도는 오전 10시 기준 76㎍103㎍(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오전 11시 85㎍/㎥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주영재 기자 jyj@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더보기|이 뉴스,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 점선면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