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국민연금공단이 상담센터 폐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9일부터 주 3회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동 상담실은 6월 30일까지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 직원이 배치된다.
가평군은 이동 상담실 이용률이 높으면 운영 연장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동 상담실은 6월 30일까지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 직원이 배치된다.
가평군은 이동 상담실 이용률이 높으면 운영 연장을 요청할 방침이다.
가평군청사 전경 |
정부는 2022년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하나로 이용률이 낮은 국민연금공단 상담센터를 폐쇄하기로 했다.
이후 전국 상담센터 7곳이 문을 닫은 데 이어 가평센터도 지난달 말 폐쇄됐다.
이번 조치로 가평 주민들은 남양주시나 강원 춘천시 등 1시간 이상 거리에 있는 공단 지사를 이용해야 한다.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데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사용도 어려워 센터가 없으면 주민들이 연금 관련 상담을 포기하는 등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됐다.
가평 지역은 서울 면적의 1.4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약 6만2천명에 그치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2.4%에 달하는 초고령사회다.
가평군이 상담센터 폐쇄 결정에 반발하자 국민연금공단은 대안으로 일단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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