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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일대 공원 디자인 개선”··· 엠디엠플러스, 부산시에 기부금 110억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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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일대 공원 디자인 개선”··· 엠디엠플러스, 부산시에 기부금 110억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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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사. 경향신문 자료사진

부산시청사. 경향신문 자료사진


부산시는 16일 오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엠디엠플러스가 세계 디자인 수도 부산을 위해 기부금 110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엠디엠플러스는 부동산 개발과 금융·자산운용 등 사업을 펼치는 엠디엠그룹(대기업 순위 63위)의 자회사이다. 지난해 12월 부산 해운대구 옛 그랜드호텔 부지(해운대구 우동 651의2 일대)를 개발 사업시행자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엠디엠플러스의 기부금은 부산 해운대 공원·동백 공원·동백 유원지의 디자인 환경 개선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수도 부산의 정체성을 상징할 수 있는 공공 열린 쉼터를 조성하고, 해운대 관광특구 일대의 도시경관 품격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추진을 위해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을 주제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민관 협력을 통한 디자인 중심 도시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엠디엠플러스의 기부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향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공원·유원지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용 기자 jy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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