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중추돌·역주행 등 사고 이어져
안개가 짙게 낀 서해안 고속도로. 연합뉴스 |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짙은 안개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3시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93km 지점에서 19톤(t) 화물차가 승용차 3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50대)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고속도로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정차된 승용차를 피하려다 1차로의 차량 3대를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물차에 앞서 주행하던 차량은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정차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날 7시쯤엔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83km 지점에서 역주행을 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B(30대)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사고 당시 B씨에게서 음주 운전의 정확은 발견되지 않았다.
16일 전북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껴 있었고, 미세먼지도 나쁨 수준으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생기는 상황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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