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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등록 이주배경 영유아 월 10만원 보육지원

뉴시스 정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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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등록 이주배경 영유아 월 10만원 보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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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범사업 선정…돌봄 사각지대 해소·포용적 보육환경 조성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26년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미등록 외국인(이주배경) 영유아에게 월 10만원의 보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수요조사 과정에서 해당 아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적극 참여 의사를 밝힌 결과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됐다.

현재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외국인 아동은 약 80명으로 보호자의 보육료 부담 완화와 돌봄 사각지대에 놓였던 미취학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육지원금은 아동 출석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돼 ▲1~5일 출석 시 2만5000원(25%) ▲6~10일 출석 시 5만원(50%) ▲11일 이상 출석 시 10만원(100%)이 지급되며 기준은 내국인 및 등록 외국인 아동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돌봄 공백 속에 방치될 우려가 있는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들이 보육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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