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석 달 연속 내수 개선과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 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재경부의 경기 회복 흐름 판단은 지난해 11월 이래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재경부는 다만 "3분기 큰 폭으로 증가했던 지표들이 기저효과와 장기간 연휴 등의 영향으로 다소 조정을 받으면서 월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재경부 관계자는 최근 고환율이 수입 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현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수입 물가 상승이 전반적인 내수나 경기 흐름을 제약할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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