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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여야 지도부와 오찬…현안 언급 주목

연합뉴스TV 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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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여야 지도부와 오찬…현안 언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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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6일) 여야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합니다.

새해 국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걸로 예상되는데요.

청와대 출입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기자]


그렇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여야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합니다.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과 개혁신당, 기본소득당과 사회민주당의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당초 청와대는 국민의힘도 초청했지만,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는 불참합니다.

장동혁 대표는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 공천헌금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오늘 오찬에서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앞서 청와대는 오찬 간담회를 예고하며 "의제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그간 외교 성과를 여야 지도부와 공유하고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연초부터 중국과 일본을 잇달아 방문하며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한 인식 공유를 포함해 실용 외교에 기반을 둔 상당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내부가 분열하고 반목하면 외풍에 맞서 국익을 지킬 수 없고 애써 거둔 외교 성과조차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또 대전·충남 통합이나 광주·전남 통합과 같은 행정 통합 이슈도 테이블에 오를 수 있는데요.

각 정당의 지방선거 공천 등과도 직결된 문제인 만큼 오늘 자리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최근 정부가 검찰 개혁 후속 조치로 발표한 중수청·공소청 설치 법안에 대해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이견이 나왔던 만큼 이 문제 역시 다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현재 국회에서 '2차 종합특검법안'을 둘러싸고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는 등 여야 간 갈등이 고조된 상황인 만큼, 이와 관련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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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