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교육 등 진행…현장 대응 역량·통신 운용 능력 강화
안전정보센터 직무 교육 |
(동해=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안전 정보센터 근무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상황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안전 정보센터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평시 상황관리 담당자와 CCTV 영상정보 관제요원 등 총 16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2026년 안전 정보센터 운영 방안과 재난 상황관리 및 단계별 상황전파 체계,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개인 영상정보 보호, 근태관리 및 관제 공백 최소화 방안, 산업안전 보건 교육 등이다.
특히 공무원과 상황관리 조장, 관제요원 등 직무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재난 발생 시 처리 절차와 단계별 상황전파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간 영상정보 공유를 통한 신속 대응 방안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무 중심 교육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 보건 교육을 병행해 산업재해 예방 기준 준수와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야간근무 전 충분한 휴식 등 근무자 건강관리 지침을 공유해 근무자의 안전과 보건 증진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재난 발생 시 현장 지휘·전파·보고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PS-LTE) 현장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PS-LTE 단말 운용과 통신 절차를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고, 재난 대응의 첫 단계인 통신 확보가 지연되지 않도록 부서별 책임자의 현장 운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기본 교신 요령과 채널 운용, 현장 보고 및 상황 전파 방식 등을 실제 상황에 맞춰 숙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신규 보직자가 직접 장비를 조작·점검하도록 해 실전성을 높인다.
아울러 상반기 재난 안전 훈련 이전과 하반기 을지연습 이전에 부서장 대상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연중 음성 교신훈련과 기능 숙달 훈련을 병행해 장비 상태와 교신 품질을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이인섭 시 안전과장은 "안전 정보센터와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대응의 최전선이자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라며 "현장 대응 역량과 통신 운용 능력을 동시에 강화해 관제와 상황 전파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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