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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전은 곧 혜택으로" 쏘카 운전점수, 사고율 감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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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전은 곧 혜택으로" 쏘카 운전점수, 사고율 감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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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현 기자]

/ 사진=쏘카 제공

/ 사진=쏘카 제공


쏘카에서 운영하는 '운전점수' 서비스 분석 결과 운전 점수가 높을수록 사고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운전 습관 개선과 성숙한 이동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것으로 드러나 운전점수 서비스의 효과를 입증했다.

쏘카는 운전점수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이용 데이터를 16일 공개했다. 쏘카 운전점수는 대여한 시간 동안의 전체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지표다. 과속 급가속 급감속 불안정 정차 등 항목별 주행 정보를 등급화해 산정된다. 실제 쏘카에서 10여 년간 발생한 사고 및 주행 빅데이터를 AI모델에 학습시켜 변별력이 높은 운전점수 산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론칭 이후 1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운전점수가 높을수록 사고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특히 90점 이상 '모범 운전자'의 사고율은 50점 이하 운전자 대비 61% 낮았다. 전체 이용자 평균 사고율과 비교해도 25%가량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행 항목별로는 '급감속하지 않기'를 가장 잘 지키는 반면, '과속하지 않기' 달성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하게 운전하는 이용자일수록 쏘카를 더 활발히 이용하는 양상도 보였다. 90점 이상 우수 운전자는 전체 회원보다 연평균 30% 더 많이 쏘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80점 이상 이용자 역시 전체 평균 대비 22% 많은 이용 횟수를 기록했다.

자발적인 운전 습관 개선 효과도 파악됐다. 전체 이용자의 약 5%는 서비스 이용 초기보다 점수를 30점 이상 끌어올리며 안전 운전 습관을 안착시켰다.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50대 이상 79.04점 40대 78.82점 30대 76.64점 20대 71.29점 순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안전 운전을 선호하는 흐름을 보였다.


쏘카는 지난 1년간 안전 운전에 적극 동참하며 성숙한 이동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이용자들에게 총 46억원 상당의 크레딧을 보상으로 지급했다. 쏘카는 운전점수 및 평가항목 달성 여부에 따라 이용건당 최대 5000 크레딧을 지급하고 있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5245 크레딧으로, 가장 많은 보상을 받은 이용자는 총 65만 크레딧을 적립했다. 적립한 크레딧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조성민 쏘카 데이터인텔리전스그룹장은 "지난 1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운전점수가 사고 예방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안전 운전 습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점수 체계를 고도화하고 혜택을 확대해 안전이 곧 이용자 혜택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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