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7일에 방송되는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마추픽추를 넘어 정글과 고산지대, 사막이 공존하는 페루의 다채로운 풍경을 소개한다.
첫 번째 여정은 아마존의 거대한 물길과 숲에서 시작된다. 지역 공동체가 지켜온 '탐시야쿠-타후아요' 보호구역을 방문해 야생 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피라냐와 아마존 특유의 애벌레 요리인 수리 등 정글 한복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음식 문화를 체험한다.
이어지는 목적지는 안데스의 고산 도시 우아라스다. 이곳에서는 뜨거운 돌을 이용해 음식을 익히는 잉카 시대 전통 방식의 요리 '파차만카'를 통해 고산 지대 사람들의 삶과 지혜를 엿본다. 또한 해발 4,600m에 위치한 빙하 호수 라구나69를 향한 고난도 트래킹에 도전하며, 고산병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주하는 신비로운 절경을 담아낸다.
마지막으로 사막 한가운데 자리한 오아시스 마을 우아카치나를 찾는다. 모래 언덕을 질주하는 버기카와 샌드보딩 등 역동적인 액티비티를 즐기고, 붉게 물든 노을 아래서 페루 여정을 마무리한다. 정글과 설산, 사막을 넘나들며 페루의 진면목을 확인하는 이번 방송은 17일 오전 9시 40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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