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과천 청사서 페루 국회의원단 면담
K-방산 협력 파트너십 강화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장이 한국을 방문 중인 페루 국회의원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방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과천 방위사업청에서 이뤄진 이번 면담에는 이용철 청장과 한-페루 국회 친선교류회 회장인 빅토르 플로레스 의원, 페루 국회 예산위원회 및 국방위원회 소속인 실비아 몬테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청장은 "페루 현지 산업화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후속 이행계약 체결이 중요하다"며 "조만간 페루에서 전차·장갑차 이행계약 체결의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방산 협력 파트너십 강화방안 논의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15일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페루 국회의원단과 과천 방위사업청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방위사업청 제공 |
[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장이 한국을 방문 중인 페루 국회의원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방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과천 방위사업청에서 이뤄진 이번 면담에는 이용철 청장과 한-페루 국회 친선교류회 회장인 빅토르 플로레스 의원, 페루 국회 예산위원회 및 국방위원회 소속인 실비아 몬테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청장은 "페루 현지 산업화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후속 이행계약 체결이 중요하다"며 "조만간 페루에서 전차·장갑차 이행계약 체결의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또 페루 지상 방산역량 강화를 돕겠다며 올해 이행계약 체결을 위한 페루 의회 차원의 지지를 당부했다. 페루 측도 양국 협력을 위한 중요사업인 만큼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방사청은 양측은 양국 간 60년 교류 역사에서 방산협력이 가장 상징적인 협력임에 공감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페루는 우리나라의 중남미 최대의 방산수출 협력국이다. 지난 2024년에는 육군·해군과 국내 기업들 간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우리 기업들이 최대 15년간 우선협상대상 지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차·장갑차 및 잠수함 공동 개발 등 그 협력 범위를 확대 중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이 청장이 페루를 방문해 중남미지역 방산 수출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전차·장갑차 총괄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페루 육군이 우리 방산업체, 그리고 페루의 국영방산기업과 협업해 K2 전차 54대와 차륜형 장갑차 141대 등 총 195대를 도입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양국은 올해 중 이행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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