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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AI·모빌리티 스타트업 7곳 발굴·육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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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AI·모빌리티 스타트업 7곳 발굴·육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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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포인트경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디노랩 강남센터에서 '디노랩 서울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노랩은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생산적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혁신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그룹 옥일진 디지털혁신부문장(우측 네번째), 우리금융지주 노영찬 부장(좌측 첫번째), 디노랩 서울7기에 선발된 스타트업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 옥일진 디지털혁신부문장(우측 네번째), 우리금융지주 노영찬 부장(좌측 첫번째), 디노랩 서울7기에 선발된 스타트업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이번 '디노랩 서울7기'에는 AI 핀테크 분야의 디자인앤프렉티스, 모빌리티 분야의 모바휠, 리걸테크 분야의 비에이치에스엔, 인슈어테크 분야의 에임스를 포함해 위베어소프트, 이노밧, 페칭 등 7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 과정에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 우리벤처파트너스, 동양생명, ABL생명 등 주요 그룹사가 참여해 사업성과 투자 가능성을 우선 평가했다.

발대식에는 우리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 옥일진 부사장과 선발 기업 대표, 그룹사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부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스타트업과 그룹사 담당자가 1:1 매칭을 통해 구체적인 제휴 방안을 논의했다.

옥일진 부사장은 "이번 디노랩 서울7기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겸비한 팀들로 구성됐다"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양사가 동반 성장하는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2024년 우리투자증권 출범과 2025년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했다. '디노랩'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219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고, 4000억원 규모의 투자 연계를 이끌어내는 등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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