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지역에서 처음으로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천미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인명피해 제로 실현'을 목표로 올해 재해예방사업, 국가하천 정비, 선제적 상황관리 강화 등 자연재난 대응 분야에 355억7800만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행정안전부 정책과 연계해 주민대피지원단 역할을 확대하고 올레순찰대를 보강한다. 인명피해 우려지역 89개소를 대상으로 주민대피계획을 포함한 재해위험지역 종합대피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또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 대상 20곳 가운데 올해 신규사업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곳, 제주시 건입동 사장밭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곳, 제주시 조천읍 대흘2리와 구좌읍 세화리 등 우수유출저감시설 2곳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 후 2028년까지 재해 위험을 단계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주지역 최초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천미천에 대해서는 하천기본계획 수립과 유지관리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한천과 산지천을 대상으로 홍수예측 시스템을 운영·검증하고 제주 하천의 수문학적 특성을 반영한 홍수량 산정 체계를 강화한다.
도는 인공지능(AI) 수어영상 서비스와 모바일 재난방송 서비스 가입자 확대 등 다양한 재난정보 전달 매체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상황 전파 체계를 구축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기후위기 시대 극한기상에 따른 자연재난 취약요인을 집중 개선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난에 강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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