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의 복원력: 정확한 데이터 없이는 AI가 작동하지 않는다
AI 시스템은 기반 데이터의 품질을 그대로 반영한다. 데이터 손실, 왜곡, 조작은 기술적 오류를 넘어 기업의 평판, 재무, 운영 리스크로 직결된다.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손실 발생 시 기업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84%에 달한다. 이는 인프라가 단순 가동 가능 여부를 넘어 데이터의 지속적 보호와 신뢰 확보를 지원해야 함을 보여준다.
특히 AI는 잘못된 출력이나 데이터 해석 오류를 발생시키기 쉽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오류의 원인을 파악하고 데이터를 되돌릴 수 있는 체계가 없다면 신속한 복구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인프라는 처음부터 오류를 감지하고 수정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데이터 무결성, 검증 가능성, 복원 가능성을 모두 확보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환경 확산으로 기업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병행 운영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흐름은 분산되고 보안 정책의 일관성이 흔들린다. AI 확장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장애가 발생하는 이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 전반을 통합 관리하고, 데이터 흐름을 일관되고 안전하게 제어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인프라는 비즈니스 제약조건에 맞춰 설계돼야 한다
데이터는 조직의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데이터의 보관 위치뿐 아니라 소유권, 접근권, 처리 방식, 감사 가능성까지 포함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의 물리적 위치와 이동 경로에 민감한 산업에서는 데이터 거주지 규정과 국가별 규제 준수가 경쟁력과 비즈니스 지속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데이터 주권은 기술적 선택 문제가 아니라 경영 전략의 영역이다. 기업이 선택하는 클라우드 파트너십,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시스템 아키텍처는 규제 환경과 산업별 요구사항에 맞춰 설계되어야 한다. 데이터 저장과 활용에 대한 제약은 단순히 준수 여부를 넘어 조직의 의사결정 구조와 리스크 대응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금융, 공공, 제조 등 규제 중심 산업에서는 데이터 무결성뿐 아니라 감사와 투명성을 보장하는 체계가 요구되며, 데이터 접근 및 활용 과정을 정책 수준에서 통제해야 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인프라는 단순한 운영 도구가 아니라 기업이 데이터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이 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암호화, 감사 기능, 접근 제어, 이력 관리 등 데이터를 보호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기술 및 운영 체계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이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자율성과 책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신뢰의 핵심 축 ‘스토리지’
AI 결과는 입력 데이터 품질에 좌우된다. 그만큼 스토리지는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이 아니라 데이터의 품질 관리와 접근 통제, 처리 효율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스토리지 시스템은 변경 불가능한 저장 구조, 암호화, 감사 기록 등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기본 기능을 갖춰야 하며, 이는 AI를 안정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많은 기업이 스토리지의 중요성을 간과하면서 데이터 인프라의 현대화 속도가 AI 도입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안정적인 인프라가 AI 성공에 중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면 AI 확대는 기업의 자산이 아니라 비용과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스토리지는 데이터 흐름의 안정성, 모델 배포 속도, 장애 탐지, 대응 능력 등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결국 기업의 의사결정과 고객 경험으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비즈니스 성과와 경쟁력에 반영된다. 따라서 스토리지 아키텍처는 기술적인 성능을 넘어 운영의 지속 가능성과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돼야 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의 VSP One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관리와 AI 운영 전반에서 복원력, 거버넌스, 신뢰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확장 가능한 구조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
AI 시대 경쟁력은 인프라 품질에서 시작
AI 기술의 발전은 데이터와 인프라 환경이 지원 가능한 수준에서만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업의 신뢰와 성과, 확장 가능성은 복원력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되며, 데이터 저장, 관리, 활용을 포괄하는 체계적 전략이 필요하다.
기업은 인프라를 단순 비용이 아니라 중단 없이 운영되고 필요에 따라 확장 가능하며 투명하게 관리되는 전략 플랫폼으로 정의해야 한다. 지금 설계하고 구축하는 인프라가 향후 경쟁력의 기준이 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업이 안정성, 데이터 주도권, 확장성을 갖춘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과 전략을 제공하며 AI 시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성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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