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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김장축제 2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축제 선정

뉴스1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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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김장축제 2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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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문화 계승·경제효과·관람객 증가 삼박자 성과 인정



2025 괴산김장축체에서 김장담그기 체험을 한 외국인들이 즐거운 표정을 하고 있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025 괴산김장축체에서 김장담그기 체험을 한 외국인들이 즐거운 표정을 하고 있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김장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충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평가에서 김장 문화의 계승과 발전, 축제 운영 성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최우수축제 선정으로 군은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26괴산김장축제 콘텐츠 강화와 운영 내실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열린 괴산김장축제는 '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파티'를 주제로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4일간 개최했다.

괴산 절임배추와 김장문화를 중심으로 한 김장 체험, 농특산물 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국 각지에서 12만 3000여 명이 방문했다. 전년보다 두 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축제 기간 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군은 축제 성공을 발판삼아 2026괴산김장축제 때는 콘텐츠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이라는 전통 식문화에 괴산의 특색을 입혀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K푸드의 핵심인 김치를 중심으로 K스트리트 푸드와 K컬처 콘텐츠까지 연계해 축제의 외연을 확장할 방침이다.

체험형·체류형 프로그램도 확대해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머무르고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해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김장축제는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생활인구를 늘리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김장축제를 체류형·참여형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 상권과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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