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한국문화원에 전시된 진주실크등(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진주실크등'이 올해 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 지역에 전시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16일 경남 진주시가 밝혔다.
진주실크등은 시의 특화산업인 실크를 활용해 실크 업체 '순실크'에서 만든 등으로 시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 중 하나다.
시에 따르면 실크 조각보 문양과 전통 패턴을 활용해 만든 실크등은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진주실크의 역사와 미적 감각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작년에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순회 전시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북미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외문화원 순회 사업에 따라 캐나다 오타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국문화원에서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선 1000여 개의 실크등과 실크 한복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시 홍보관,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함께 구성했다고 진주시가 전했다.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는 2023·24년 브라질을 시작으로 지난해 아시아 3개국 순회전시, 작년 12월 오타와 전시까지 누적 관람객 31만 1000여 명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호주와 독일, 헝가리에서도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진주실크등 전시에 이어 시의 문화산업 분야가 해외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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