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도시, 5년 로드맵 가동으로 미래 도시 전환 기대감
증평군이 오는 2029년까지 5개년 법정계획으로 추진중인 20분 일상 스마트 도시계획./증평군 |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충북 증평군이 도시·관광·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목표로 수립한 스마트 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AI 기반 스마트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스마트 도시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법정계획으로, 제4차 국가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을 토대로 증평군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시 전반에 접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지난해 5월 스마트 도시계획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 설문조사와 리빙랩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쳐 계획의 실효성을 높였다.
'모두가 누리는 20분 일상, 콤팩트 미래 도시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편리한 20분 도시 △촘촘한 안심 도시 △건강한 지속 도시 △미래의 활동 도시 4가지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총 24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도 함께 도출했다. 군은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연차별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재원 마련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단기(2025~2026년)에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과 스마트 관광 플랫폼 및 특화 서비스 구축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중장기(2027~2029년) 사업을 위해서는 국비 지원 공모 사업 참여를 통해 재정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생활권 중심의 콤팩트 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충북 내 스마트도시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토부 승인으로 증평형 스마트도시 조성이 제도적 기반 위에서 본격화했다"며 "연차별 시행 계획에 따라 주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증평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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