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재활 월 26만 원·언어발달 월 24만 원까지 지원 확대
파주시가 올해 1월부터 장애아동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발달재활서비스와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바우처 지원금을 인상한다.
시에 따르면 발달재활서비스 이용권 지원금은 월 1만 원,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이용권은 월 2만 원 각각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발달재활서비스는 월 최대 26만 원,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월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장애가 있거나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돕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퍼센트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가 있는 18세 미만 장애 아동과 9세 미만의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이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20퍼센트 이하 가구 가운데 장애 부모를 둔 12세 미만의 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지원금 인상을 통해 매년 상승하는 재활치료 비용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의 우수 인력 확보와 치료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31개소,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 10개소를 확보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매년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지원금 인상으로 장애 아동 가정의 치료비 부담을 덜고, 아동이 적기에 필요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